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입학자선발 대학입시센터시험 (문단 편집) === 국어 === 국어는 1990~1996년까지는 국어로, 1997년부터 2005년까지는 국어Ⅰ과 국어Ⅰ·국어Ⅱ로 선택하게 하다, 2006년부터 다시 국어로 통합되었다. 시험은 국어종합, 국어표현 과목에서 출제하며 한문이 포함된다. 일본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국어에 한문이 포함되어 있어 함께 가르친다. 양국에서의 한문의 중요도와 수능 국어영역과 센터 시험에서의 국어 시험의 방향은 다소 다르지만 센터시험의 국어 시험은 수능 국어영역+제2외국어/한문영역(한문)이라고 할 수 있다. 평론 11문항 50점, 소설 9문항 50점, 고문, 한문 각 8문항 50점 등 총 36문항 200점으로 구성되며 80분이 주어진다. [* 사실 엄밀히 말해 문항수는 정해져있지 않고 각 분야별 50점 배점이라는것만 정해져있다. 하지만 문제수가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마킹을 포함하여 문항당 2분 13초 가량이 주어지는 것인데 이는 1분 47초가 주어지는 수능의 국어영역보다 30초 가량 긴 수준. * 평론은 수능의 비문학과 유사하지만 분량이 3,500~4,500자 정도로 수능의 3배 정도이며 지문당 문항수도 많다. 또 출제자가 의도적으로 글을 변형, 재구성하거나 출제자가 글을 아예 쓰는 수능과 달리, 원본을 거의 그대로 출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능은 800~1,200자 정도의 분량으로 평균 1,000~1,100자 정도의 글(비문학 기준)을 지문으로 선정한다. 일단 1,500자가 넘어가면 검토위원단에서 너무 기니까 줄이라는 의견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소설은 근대 이후의 작품을 대상으로 수능의 약 2배 정도인 4,000~5,000자 분량으로 한 지문이 주어지며 수능의 현대소설 과 유사하다. 지문당 문항수는 수능보다 많은 편이다. * 고문은 1,300~1,700자 정도이며 고전작품을 원문 그대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주는 친절하게 달아준다. 다만 고문은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완전히 외워서 풀 수 있는 암기형 문제이긴 하다. 2014~2016 수능 국어 A형에선 한국 수능은 현대어 번역본으로 출제했지만 2017 수능부터 AB형이 B형 난이도로 통합되자 다시 원문으로 돌아갔다. * 한문은 200자 정도이며, 고문과 마찬가지로 원문과 각주를 제시한다. 개별 실사·허사의 의미나 독음을 묻는 문제, 해석 순서를 묻는 문제, 전체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 된다. 수능 한문 시험에서 1등급을 맞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느껴질 가능성이 높으며, 수능 한문 시험과는 다르게 문제를 위해 비워 둔 곳 말고는 [[훈독(한문)|모든 문장에 해석 순서가 제공 된다]]. * 평론은 JLPT N1 독해를 풀어서 꾸준히 만점이 나오거나, EJU에서 360점 이상을 득점했다면[* JPT 850점 이상도 할만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독해능력이 부족하면 양치기밖에 답이 없다.] 공부할만하다. 의외로 평론에서 출제되는 단어는 [[JPT]]의 킬러 문제보다 평이한 편이며, 수험자의 독해능력과 언어운용능력을 평가하는게 목적이기때문에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서 알려준다. 만약 일본대학의 외국인 입시를 생각하고있는 문과계 학생이라면 본고사를 대비해서 문제를 풀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일본어로 쓰여진 질 높은 독해문제를 해설과 함께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원서말곤 없다시피하다.[* N1의 장문문제가 있지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N1은 일본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로 입시실적이 높은 중국계 입시학원이나 상위권 일본 대학에서 수업교재로 센터시험과 비슷한 형식의 문제가 사용되기도한다.] * 소설은 일본인, 심지어 동경대 합격자조차도 거의 무조건 틀리는 괴랄한 단어문제가 나오는걸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센터 국어 만점자는 몇년에 한명 나올까말까한다는데, 生一本[* 순수 라는뜻], あてつけがましい[* 빈정거리는 태도를 보이는 것.]와 같은 문제가 나와서 한자로 의미를 유추하는것도 불가능하다. 일본인이라고해도 생전 처음보는 단어를 시험장에서 만나게 될 확률이 높은것. 다만 소재가 다를뿐이지 푸는 방법은 평론하고 비슷하기때문에 대개 평론을 잘한다면 소설도 잘한다. 여담으로 이 과목만 문제지가 [[세로쓰기]]로 되어 있다. 나머지 과목은 모두 가로쓰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